▒▒▒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창녕 비봉리패총 2차 발굴 착수 』

창녕군은 ‘사적 제486호 창녕 비봉리 패총’의 2차 문화재 발굴에 착수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창녕비봉리패총은 내륙지방에서 발견된 최초의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배(약 8000년 전)와 신석기시대 편물기술을 보여주는 망태기를 비롯하여 대규모 도토리 저장시설 등이 출토되어 신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8월 28일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486호)로 지정된 바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2년에 걸쳐 이루어진 1차 조사에 이어 유적의 범위 및 성격을 명확히 하여 향후 유적의 보존·정비 방안 마련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조사는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실시하며, 오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억원의 예산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2010년 03월 18일 11시 53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