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암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09년 병원급 암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지역 삼천포서울병원은 암검진 분야중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분야 결과보고서와 전문평가보고서, 만족도조사 보고서 등 모든 결과보고서에서 전국병원급 586개중 전국우수평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두 전국평균율을 웃도는 우수인정을 받았고, 기준별 평가로는 영상의학, 병리, 내시경, 수검자 만족도, 정확도, 설명, 기록, 안전 및 감염관리, 수검자의 권리 및 편익 등의 항목 모두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지역최고의료기관이자 우수의료기관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더욱이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타에서는 암검진기관 영상의학검사 위암, 간암, 유방암에서 임상영상검사와 팬텀영상검사 결과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고, 병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내시경검사의 각 평가항목에서도 모두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다.
삼천포서울병원 행정원장(이승연, 50세)은 “개원이후 지역민을 위해 의료진과 장비, 그리고 양질의 진료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 결과 오늘의 자랑스런 결과가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 삼천포서울병원은 전 임직원과 지역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기뻐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전국응급의료기관 444개중 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우리지역 응급의료센터 역할과 지역 의료파수꾼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도 확인된 바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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