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7080 저항, 자유, 젊음의 노래 』

해바라기, 노사연, 사월과 오월, 추가열, 소리새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7080세대들의 추억으로 인도할 이번 콘서트는 내달 6일 오후 3시와 7시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애절한 70~80년을 살아온 세대들의 시대의 변화에 치우치지 않고 조국의 근대화와 문화의 교차점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목놓아 소리치며 불러온 노래들이다.
작은 몸짓, 작은 울림, 암울한 시대를 기타 하나로 저항을, 젊음을, 자유를 노래한 그때의 그 소리를 만날 수 있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공연은 인기가수 추가열씨가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외 ‘테마가 있는 노래여행’으로 문을 열고 건아들의 싱어 이창환과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리는 여가수 김세희가 뒤이어 감동의 무대를 전한다.
‘장미’의 사월과 오월이 음악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홍민이 석별과 고별 부모 등 향수의 추억을 불러온다.
발라드의 디바 노사연은 노래와 함께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며 노래꾼들로 구성된 소리새의 무대와 포크송의 전령사 해바라기가 사랑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1부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2011년 01월 20일 12시 03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