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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난장, 한바탕 웃음으로!” 제2회 사천예술제 』
예술난장을 통해 한바탕 웃음과 예술문화의 향수를 가득 전해줄 제2회 사천예술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사천지회(지회장 이재용)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예술제에서는 “예술난장,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주제로 청소년마당, 거리예술 난장, 체험, 전시 등 4개분야 24개 종목의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예술제 기간동안 예술문화 소외지역 도민들과의 예술적 소통을 위해 경남예총이 주최하고 경남 건축가·미술·사진·문인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시와 공연 행사가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4일(토)에는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 청소년밴드, 노래, 댄스팀이 참여하는 청소년마당에 이어 6시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길놀이와 대동놀이가 펼쳐지며,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는 초청가수 『진국이』 『김유나』 『방주연』 『유해모』 등이 참여하는 경남예술제 기념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25일(일)에는 마임공연, 사천의 젊은 예술가 공연, 국악한마당 큰 잔치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저녁 7시에는 초청가수 『동물원』 『둘다섯』과 더불어 『USD무용단』 『음악사랑나눔터 울』 등이 참여하는 “사천 사랑애 음악여행”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밤을 아름답게 노래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매일 주간에는 마임, 저글링, 거리 쇼케이스, 잡희(번아, 줄방 등) 우화거리극 공연과 플래시 몹, 이야기를 파는 가게 등의 신명나는 예술 난장이 펼쳐지고, 솟대·민속연·탈·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감흥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09월 22일 10시 5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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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