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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초등학교 스승의날 이벤트로 감동 전해 』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용현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칠판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말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톡톡 튀는 이벤트들은 그 어떤 선물들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 평소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에 열심히 힘쓰고 있는 표민재 선생이 교실을 들어서자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학생들의 스승의 날 노래 리코더 연주가 교실 안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마음을 담은 편지들과 함께 선물하는 노래 연주는 건강한 스승의 날 이벤트이기도 하며, 선생님께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였다.
4학년 강가인 학생은 “평소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몰래 의논하여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니 뿌듯하였어요. 선생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준비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선생님, 저희를 위해 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스승의 날 소감을 전하였다. 2015년 05월 21일 10시 3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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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