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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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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 9일 개원하여 환자에게는 가족 같은 사랑을 베풀면서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아래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남 사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지난 9일 삼천포 남일대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 주요 협력단체 내빈 및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기념일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 및 입원환자 모두에게 개원10주년 기념품을 증정하였으며 1층로비에 삼천포서울병원 발자취 기념사진전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이 관람 할 수 있게 하였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격려와 포상이 있었으며, 사천 관내 불우·모범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 우수병사 3명을 선정 생활 장려금도 지급하였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 이후 무릎관절 및 척추관절센터, 소화기센터, 위·대장 치료내시경센터, 재활치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전문센터를 통해 검진과 수술, 재활치료, 요양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치료 및 치료내시경 중점병원으로 개원 10년만에 경추·척추·무릎·고관절 수술 5,000례 달성 및 위·대장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5,000례를 달성하면서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명실상부 자리를 잡았다.
국내 유일하게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중인 2차 준 종합병원으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시 42명의 민간잠수사를 전원 완치시켜 사회로 복귀시켜 온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었고 현재도 전국에서 유일한 난치성 질환치료(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가스중독, 잠수병)병원이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간호학원을 설립 부족한 의료계 인력충원에 큰 역할을 하며 250여명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하여 부족한 인력해소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개원10주년 기념사를 통하여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에서 최우수경영병원 뿐 아니라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보호자 없는 병실 48병상을 운영함으로써 우리지역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우리병원을 찾아오게 하였으며, 특히 2014년 4월16일에 세월호 사고때 민간잠수사 43명 전원을 치유 사회에 복귀시켜 국가 재난 지정병원으로써의 한치 착오없이 역할을 다하였으며,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해외까지 의료봉사활동으로 민간외교의 역할과 아울러 국가보훈지정병원, 경남에서 유일한 중환자실 운영, 의료장비 확충과 우수한 의료진, 시설확충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로 전국의료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우리 사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5월 12일 11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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