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키로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와 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10일 민원담당자들을 제외한 전 직원이 동원되어 한내천 삼천포자동차학원, 팔포 금홍교 구간과 사천천 예수교∼한국항공우주산업(주)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와 하상정비 등 작업을 펴기도 했다.

시는 이달말까지 예정이 봄맞이 환경정비를 샛강과 하천, 계곡, 공원 등지를 주요 대상지로 하여 직장인, 단체회원, 학생, 군장병 기타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대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며 3월이후부터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