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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삼천포향우회 감사 김창세씨,건설교통부 차관보로 승진, 영광의 이름 영원하라 』
재경 삼천포향우회의 애향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면서 일찍이 고향을 떠나 형설의 공을 쌓아 입신양명의 향우가 탄생했다.
재경 삼천포향우회의 감사역을 맡고 있는 김창세(54세, 사진)씨는 청운의 꿈을 안고 어린 나이에 상경 서울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72년 건설부에서 시행하는 5급 공채에 합격하여 수자원국 정책과장,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 기획단을 거치면서 부이사관으로 승진, 수자원 정책과장, 건설안전 심의관을 거쳐 98년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장, 수자원국장으로 있다가 지난 22일자로 건설교통부 차관보로 승진했다.
김씨는 사천시 선구동(그때에는 삼천포시 선구리 3구, 속칭 새동네)에서 태어나 오늘이 있기까지 건설분야의 원맨으로 꼽히고 있으면서 청빈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전형적인 청백리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 차관보 김씨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7월 24일 11시 4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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