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부산소식-타박 솔이 자라 큰 솔이 되었다 』

재부산 용산초교 총동문회 대성황
7대 회장에 강호생씨

지난달 27일 오후 6시 부산소재 크라운호텔 목련홀은 삼천포인으로 가득찼다. 그것도 용산인의 자리였다. 용산인의 결집력은 대단하고 어디서나 자랑할만한 서로의 동문애가 엉켜 뗄래야 뗄 수 없는 굳은 결정체다.
지난해에도 그랬듯이 올해엔 더욱더 성대했다. 300여명의 자리가 다 메워지고 선사람이 많았다. 이것을 두고 입추의 여지가 없다고 했던가. 대형축하 화환은 30여개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용산교의 본산지 삼천포 용산인 사령관 탁석연을 위시 동문 100여명이 관광버스 2대로 행사장에 도착, 합류했고 뒤따라 진주의 용산인 홍순부회장을 필두로 50여명이 밀물처럼 입장하는 그 열정이 부럽기만 했다.
단상엔 원로선배, 고문, 역대회장 자리가 꾸며졌고 직전 제6대 장권석회장은 “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탈없이 자리를 지키다 이임하게 된데 감사한다”고 말하고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강호생(姜鎬生)회장은 “오늘의 재부산 용산초교 총동문회를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전임회장들의 공든 탑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혀 격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정기갑(6회 졸업, 5대 회장) 동문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장학사업이 날로 발전하게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재부산 용산초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모습(원내는 7대 강호생회장)

2004년 04월 01일 13시 1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