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잡는 어업 생산량은 줄고 기르는 어업은 늘고 』

도내 어업생산량이 어장형성 부진 등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감소했다.
지난 29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2006년 7월 어업생산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어업생산량은 지난해 7월보다 13.2% 감소한 2만6천199t으로 조사됐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지난해 7월의 2만6천765t보다 21.9% 감소한 2만898t이 생산돼 가장 부진했다. 천해양식어업은 전년(3천268t)보다 43.8%가 많은 4천702t이 생산됐으며. 내수면어업도 전년(150t)의 4배인 599t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품종별로는 삼치류. 노래미. 아귀. 붕장어 등 일부 어종을 제외한 멸치. 고등어류. 오징어류. 갈치 등 대부분 어종이 어장형성 부진 등으로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683t)보다 94.7%가 감소한 고등어류(17.1t)와. 전년(1천73t)보다 91.5%나 줄어든 오징어류(90t)의 감소가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천해양식어업은 넙치. 돌돔 등 일부 어종을 제외한 양식어류의 출하가 비교적 활발해 전년(2천513t)보다 63.9%가 많은 4천121t이 생산됐고. 미더덕(156t)도 전년(67t)보다 131.7% 증가한 반면. 홍합(94t)과 우렁쉥이(138t)는 감소했다.
내수면어업은 대부분 품종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우렁이(493t)의 대량생산으로 전체 생산량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08월 31일 14시 50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