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휘발유 가격 7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

휘발유 전국 평균 값이 ℓ당 1500원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 4월 둘째 주(9~13일) 무연 휘발유 전국 평균 판매가는 ℓ당 1499.93원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보다 17.16원 올랐으며 지난해 9월 둘째 주(1516.39원) 이후 가장 비싸다.
지난달 마지막 주(3월 30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1499원까지 올랐고 이번 조사에서 1524원으로 2주 동안 20원 넘게 올랐다.
경유값도 1260원까지 치솟아 1211원 정도인 전국 평균 판매가를 훨씬 웃돌았다. 경유 역시 지난달 마지막 조사(1388원) 이후 2주 만에 80원 넘게 올라 가파른 오름세를 띠었다.
업계 관계자는 "2월부터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타면서 국내 석유 제품 판매값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 값은 지난 1월 배럴당 51.75달러에서 2월 55.89달러, 3월 58.92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달에는 63달러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1분기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낮았지만 2분기에는 수요가 늘면서 1분기보다 유가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07년 04월 19일 11시 29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