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무역협회, 지방중소업체 지원 대폭 강화 』

한국무역협회가 지방무역업계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 1층에 지방무역업계를 위한 비즈니스센터와 창업 무역인을 위한 트레이드 인큐베이터를 열었다.
비즈니스센터는 서울에 사무소가 없는 지방중소업체들이 임시 사무소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2~8인용. 5개실)과 인터넷.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바이어들과 만날 장소가 없던 지방 중소업체들을 위한 자리로 365일 무료로 개방된다.
이곳을 이용하면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통번역 서비스와 무역 상담 등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 인큐베이터는 1~2인이 쓸 수 있는 사무실 18개로 구성돼 있으며 초보 무역업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도 이달부터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1주일내에 리포트로 회신받게 되며 지원대상은 무역협회 회원상사로서 업체당 연간 3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사업과 번역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도내 무역업체의 수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8일 경남무역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경남지역 KITA Membership Day(경남 무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역 계약서 작성하기’. ‘관세 환급 100% 돌려받기’. ‘해외 바이어 발굴방법 및 성공사례’ 등의 강좌가 열린다. 이와 함께 국제변호사. 관세사. 무역협회 관계자. 수출보험공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1대1 상담도 병행한다.

2007년 06월 21일 11시 00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