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무재해 달성기업 인증서 부여 』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은 지난 11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무재해 목표달성한 두산건설(주), 신한정기 등에 인증서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받은 두산건설(주)은 진주시 금산면 소재 두산위브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무재해 1백만시간의 목표달성을 이뤄냈다.
특히 두산건설은 지난 2006년 8월 착공과 동시에 무재해운동을 개시했지만 지난해 7월 산재발생으로 인해 무재해 기록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해보자는 의지로 무재해운동을 재추진했으며 결국 무재해 1백만시간을 달성해냈다.
또 진주, 사천 등 서부경남지역의 도시가스공급업체인 (주)지에스이도 평소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에 힘써 직원들의 안전문화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32개월여 동안 산재사고 없는 무재해달성 2배의 타이틀을 달성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협력업체로 펌프 및 플랜지부품을 생산하는 신한정기는 지난 2004년 3월 무재해운동을 전개한 이후 무재해 4배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건남 경남지도원장은 “무재해를 달성하는 사업장은 공단에게는 둘도 없는 소중한 고객인만큼 무재해 상위배수도 달성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무재해달성의 파급효과가 관내 전 사업장에 확산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2008년 07월 17일 10시 59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