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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람사르총회 기념 음악회 』
세계의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창원시에서는 2008 람사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총회 참가자들의 창원방문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30일 오후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창원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총출연하는 특별공연으로 동서양이 공감하고 歌 舞 樂과 영상이 조화된 공연으로, 세계 각국의 총회참가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지역의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제공되게 된다.
음악회의 출연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지휘자인 창원시립교향악단 정치용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경남출신의 국제적인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의 협연, 세계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의 열창,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사절단 김덕수 사물놀이의 다이나믹한 연주가 함께 어울려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무대배경으로 하여 한층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창원시향이 ‘밀양아리랑’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을 선사하고,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이 아르방의 ‘베니스의 사육제’를, 바리톤 김동규가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와 ‘투우사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창원소년소녀합창단은 ‘아 목동아’를 비롯한 합창곡을, 창원시립무용단은 ‘궁중무’를, 창원시립합창단은 ‘한국민요메들리’를, 김덕수의 사물놀이패가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을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멋스러움을 전해준다. 2008년 10월 30일 11시 3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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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