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제품 공공조달 참여 확대 』

에너지 고효율제품 등 녹색성장과 관련한 신기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경남지방조달청(청장 강경훈)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기술 제품의 공공조달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의 신에너지 인증제품에 대해 신인도 항목에 가점(5점)을 부여하는 내용과 함께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 인증제품에 대해서도 가점이 부여된다.
더욱이 녹색기술제품이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달청은 이와 함께 환경·에너지 고효율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확대하고, 대기전력경고표시제품을 계약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에너지 저효율제품에 대한 퇴출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또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녹색기술제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녹색기술제품을 우대하는 별도의 낙찰기준을 마련과 함께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경훈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규정 개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관련 제품의 공공조달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기술제품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녹색기술제품의 구매를 계속 확대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경남지방조달청

2009년 06월 25일 10시 53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