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력 단절 해법은? 경상대여성연구소 발표회
결혼·임신·출산 삼중고로 경력 단절이 되는 여성이 느는 가운데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가 ‘여성의 경력 단절 그 해법'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경상대 사회과학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으며 구명숙 경상대 가정교육과 겸임교수가 발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지난 2월 경남여성정책포럼학술대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여성의 경력 단절 원인, 해결 방법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지난 2009년 1월 개원한 경상대 여성연구소는 현재 성평등에 관한 조사·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의식개발을 위한 정책개발과 위탁 연구,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개발, 연구·학술지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마산 금강복지관 소방교육
마산 금강노인복지관(관장 곽인철)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회원들은 화재 사고 예방과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 요령, 경보시설 이용 방법, 응급환자 구조 요령(심폐소생술) 등을 배웠다.
곽인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소화기 사용 요령이나 대피 요령을 알고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만 자각이 되기에 꾸준히 안전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금강노인복지관은 5월에 동아대의료원과 연계하여 건강 강좌를 할 계획이다.
경남상시협 - 김해한사랑병원 여성복지 지원체계구축 협약
경상남도 여성복지상담소와 시설협의회(이하 상시협, 대표 신강숙)가 김해 한사랑병원(대표 김진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상시협과 한사랑병원은 지난 7일 협약식을 열고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신체·정신적으로 돕는 등 여성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진원 한사랑병원 대표는 진료 입원 치료, 외래 치료, 심리검사 등 의료지원 요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시협은 협약 체결 후 정기총회를 열고 1/4분기 사업을 보고하고 2/4분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