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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영화 촬영지 ‘클릭’ 한번으로 찾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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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힘들이지 않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gnfc.co.kr)를 통해 도내 다양한 영화·드라마 촬영지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로케이션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타 영상위원회와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 경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는 전면에 도내 주요 로케이션 추천지를 소개하며, △로케이션 인 경남 △촬영지원 시스템 △영상 인 경남 △커뮤니티 △경남영상위원회 소개 등이 짜임새 있게 배치됐다
특히, ‘로케이션 인 경남‘을 통해 지역·계절·카테고리별 도내 로케이션 대상지역에 대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영상 인 경남’ 코너를 통해 도내에서 촬영 되는 영화, 드라마 소식 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상위원회 소개, 경남의 날씨 및 영상관련 단체 등의 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제작사들을 위한 촬영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영화·드라마의 도내 촬영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영상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좀 더 효과적으로 경남영상위원회를 알릴 수 있게 됐으며 본격적인 로케이션 유치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영상위는 하반기 첫 사업으로 홈페이지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매개로한 ‘경남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도 오는 31일부터 9일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로케이션 사진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경남내의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적합한 장소를 직접 촬영해 홈페이지에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경남 도내의 숨겨진 촬영 명소를 찾고, 전국에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부터는 도내 촬영 소비액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내 영상물 촬영지 및 대상지를 박상원 위원장과 함께 답사·체험하는 ‘영화인 팸투어’ 등의 계획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이와같은 사업의 추진으로 도내 영화·드라마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영상위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MY WAY(강제규 감독)', ‘고지전(장훈 감독)’ 등 23편의 영상물 로케이션을 지원, 유치 중에 있으며 ‘Seoul mate’(태국), ‘자이언트’ 등 4편의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원을 완료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영상물 유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 gnfc.co.kr) 검색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경남영상위원회’를 검색해 이용하면 된다. 2010년 09월 02일 10시 3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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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