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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감성공연 “이수일과 심순애” 』
모두가 한번쯤 들어 봄직한 “김중배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그렇게도 탐이 났더란 말이냐?”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2011년 새로운 감성으로 전국 구석구석 문화 향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 8~9월 방랑에 나선다.
눈물 없이 볼 수 없고, 손수건 없이 볼 수 없었던 그 옛날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그 공연이 2011년, 어르신들껜 잊고 계신 추억의 향수를 살려 드리고, 젊은이들에겐 옛 감성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원작의 1930년대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2011년의 현 시대 감성을 덧붙여 각 세대별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드로 재창작되어 전국 13개 지역에서 공연된다.
2009, 2010년도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해오고 있는 “축제하는 사람들 이락”이 2011년 여름 전국 13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에 나선다.
2009년 젊은 공연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이수일과 심순애”는 2010년부터 20대에서 40대에 폭넓은 배우 층을 확보하면서 작년 보다 좀 더 친숙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우리네 정서에 맞고 심금을 울리는 힘이 있는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작품을 만들어 냈다.
뜨거운 감성의 “이수일과 심순애”공연은 재밌는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삐에로 익살쇼”와 함께 어우러져 전국에서 남녀노소 모두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여름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천공연은 24일(수) 오후6시 사천 벌리1지구에서 무료로 열린다. 2011년 08월 18일 11시 0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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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