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서부경남 KNN-FM 라디오 개국 』

KNN(사장 이만수)은 경남지역 라디오 난청해소를 위해 진주시에 소재한 장군대산에 FM중계소를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KNN-FM라디오 본방송을 시작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부경남지역 FM주파수 105.5MHz로 청취할 수 있는 KNN-FM라디오는 가청취권역을 서부경남권(진주, 사천, 의령, 남해, 함안, 창녕, 하동)으로까지 확대, TV와 라디오 모두 부산과 경남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방송사로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KNN 라디오는 진주 장군대산 FM중계소 개국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각종 특집방송을 진주시청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에는 ‘현승훈의 클릭투데이’(방송:9일 오후 6시)와 ‘강영운의 트로트쇼’(방송:9일 오후 7시)가 진주 현지 오픈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NN 라디오의 최고 인기프로그램 ‘라기오, 송은진의 노래하나 얘기둘’은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진주시청 특설무대에서 현지 진행된다.
또한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산맥인 남명 조식선생의 철학과 삶을 담은 라디오 다큐 ‘남명 조식, 울려도 울리지 않는 종’도 9일에서 13일까지 매일 저녁 9시에 10분간 특집편성된다.
KNN R&D기술팀의 하성우 국장은 “진주 장군대산 KNN-FM 중계소 개국으로 경남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깨끗한 음질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지역민들을 위한 방송의 역할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루 24시간 방송되는 KNN-FM 라디오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전 경기를 생중계 하는 등 각종 정보교양, 오락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경남지역 청취자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한층 더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01월 12일 11시 15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