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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초, 생각나이테를 키워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을 길러요 』
동성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지난 6일 전교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창의 인성 모델학교의 중점 사항 중 하나인 D-reka 2훈 ‘사자소학! 생각나이테 키움 학습’을 실시하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을 구체적이고 자세히 알려주는 생활 속 도덕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사자소학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다양한 학습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친구의 날을 맞아 친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학년별로 1, 2학년은 1, 2교시에 워크북(사자소학)을 학습하고 어버이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친구 사랑의 활동으로 친구의 모습을 캐릭터로 그리기, 친구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를 하였다. 3, 4학년 학생들은 3, 4교시에 워크북학습과 사자소학 내용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다음 친구 사랑 글짓기, 친구를 자랑하는 광고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5, 6학년 학생들은 5, 6교시에 학년별 워크북학습(부모와 같은 선생님, 친구에게 마음열기) 및 사자소학 내용 점검을 했으며 친구 사랑 글짓기, 친구자랑 만화를 그렸다.
사자소학! 생각나이테 키움 학습을 마친 강여창 학생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사자소학을 공부하면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선생님께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친구자랑 광고를 만들면서 친구의 장점을 찾으려고 친구를 자세히 봤더니 평소보다 친구의 장점이 더 많이 보였다. 앞으로 내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러한 학습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꾸준히 사자소학을 익혀 생활 속에서 예의범절과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건전한 인성을 가진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밝고 명랑한 학교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2012년 07월 12일 11시 38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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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