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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주관 사천상공회의소 후원 필리핀의료봉사 실시

  삼천포서울병원 (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의 필리핀 해외의료봉사가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삼천포서울병원 외과 부원장 허준영, 내과 부원장 전문의 서현웅, 행정지원 등 총 5명과 현지 의료선교사회(대표 김종명)와 케존시 로타리클럽 3780지구 (총재 프란시스코)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 5명, 치과 5명, 사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강정진 등 위원 18명 총 33명으로 팀을 이룬 가운데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의료 봉사, 의료장비 1000만원 지원, 사천상공회의소 후원 의약품 200만원 지원 등 필리핀 현지에서 1000여명 이상의 환자에게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8일 1박 2일간 필리핀 마닐라 케존시 현지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천포서울병원의 의료봉사는 계속되었는데 특히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의미가 더 크다.
그동안 펼쳤던 내과, 외과 등의 진단 치료에서 더 나아가 삼천포서울병원이 우리나라 유일의 버거씨병(폐쇄성 혈액순환장애)과 당뇨 족부괴사병의 난치성 중점 치료센터인 특수치료.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필리핀에서도 이와 같은 병으로 손과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는 고통받는 환자들을 발굴해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직접 환자를 이송, 삼천포서울병원에 입원시켜 특수치료. 고압산소치료를 받게 해 완치시켜 주는 더 발전된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취지로 필리핀 의료봉사가 시행돼 그 의미가 더해질 수 밖에 없다.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1월 1일 10억원을 투입해 특수치료. 고압산소 치료센터를 개설하여 2014년 2월 현재 서울, 강원도, 부산 등 전국에서 진단을 받은 난치성 질환자 및 잠수병 환자 4000여명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국내 치료에서 탄력을 받은 삼천포서울병원은 환자의 고통경감과 치유에 박차를 가해 해마다 실시하는 필리핀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난치성 질환자 2명을 선정해 (1인당 1500만원 경비 예상) 올해 5월경에 한 달여간 입원시켜 특수치료. 고압산소 치료로 완치시켜 돌려보낼 예정이다.
필리핀 난치성 질환 환자 선정은 이번 의료 봉사에 합동으로 진료에 참가해 준 필리핀 의료선교사회와 케존시 로타리클럽 회원 소속 의사들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진료해 주기로 협약했다. 삼천포서울병원과 필리핀의 인연은 우리나라와 6.25전쟁 때부터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국가적 인연도 있지만 현재 삼천포서울병원에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는 로첼도 빼 놓을 수 없다. 로첼은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으로 그토록 꿈꾸어 왔던 간호조무사의 꿈을 2009년도 삼천포서울병원 후원으로 부설 간호학원을 통해 이루었기 때문이다. 현재 로첼은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천포서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 중에 있다. 필리핀 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의 난치성 환자들의 치료에 소통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어 삼천포서울병원은 필리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우리나라의 국익과 위상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02월 13일 12시 26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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