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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 행사 가져 』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 7일 푸르른 가을 날씨 속에서 용산 미리내 한마당 잔치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꿈과 행복을 가꾸는 미리내 끼 발산 잔치” 라는 작은 주제로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이 하나 되는 놀이마당, 전시마당, 나눔 마당의 어울림의 장으로 펼쳐졌다.
놀이마당에서는 전 학년 학생들의 다양한 게임 참여 외에 학부모 VS 교직원의 이어달리기, 학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경기, 노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경기 사이에 방과 후 및 동아리 활동의 공연이 함께 이어져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전시마당에서는 방과 후 수업의 활동 결과인 다양한 작품과 자료가 전시되어 볼거리로서의 만족을 더했다. 특히 나눔 마당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등이 출품한 다양한 물품으로 알뜰장터를 실시하여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구경하는 행사가 아니라 참여하는 행사라서 너무 좋습니다.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소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익힌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끌어내고 모든 교육 구성원들이 다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용산 미리내 한마당 잔치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큰 만족과 기쁨, 희망을 선사하여 명실상부한 한마당 잔치의 장이 되었다.
2014년 11월 13일 11시 2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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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