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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제일중학교 ‘한반도의 시작, 울릉도·독도를 가다’ 』
삼천포제일중학교(학교장 박만호)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교육복지 및 일반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1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하계 캠프 로 “울릉도 ·독도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재미있는 문화체험-하계캠프 “울릉도 ·독도 탐방”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탐방활동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른 새벽시간에 학교를 출발하여 후포항에서 울릉도행 배에 오른 학생들은 저마다의 설렘과 기대로 상기된 모습이었다. 첫째 날은 독도케이블카와 향토사료관 등 울릉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해무에 쌓인 울릉도의 모습에 모두 빠졌다. 둘째 날은 독도를 만나기 위해 사동항에서 저동항으로 해무를 피해 배를 옮겨 타가며 독도입도의 행운을 가졌으며, 독도 수비대와 멋진 사진도 찍었다.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선생님, 친구들과 성인봉 등반에 나선지 2시간여 만에 984m의 성인봉 정상에도 올랐다. 점심식사 후, 무사히 후포항에 도착하여 학교에 마중 나온 가족들과 함께 귀가를 서둘렀다.
울릉도·독도 사전이해교육부터 열심히 참여하였던 1학년 학생은 “말로만 듣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고 우리 모두가 일본으로부터 꼭 지켜내야 하는 소중한 우리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박만호 교장선생은 “ 이번 하계캠프의 기회를 통하여 저마다 자신감이 커지길 바라며 나라사랑과 국토의 소중함도 느끼길 바란다.”라고 학생들 격려하였다.
2016년 08월 04일 10시 5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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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