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하여 99제2차 경영안전자금 8개업체 1,330백만원을 신청하였다.

이는 연리 8.75%로 2년거치 1년 4회 균분상환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제1차분은 10개업체 840백만원을 설 이전에 지원하여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 수혜를 주었다.

99년 경영안정자금은 매 짝수월에 신청받아 도의 심의를 거쳐 홀수월에 결정지원되는데 종전의 재무제표가 나오지 않는 소기업도 98년 부가가치세 증명원의 매출액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금지원한도 2억원내 지원업체도 대출잔액에 대해 재신청이 가능하며, 금융기관도 제일,경남은행외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에 있는 업체들의 자금수혜가 한결 수월해졌다.

또한 3월말에는 시자체 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으로 업체당 1억원까지 연리 8.75%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지원되는데 공고 후 관내 전업체에 홍보하여 접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 자금의 융자지원으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중소기업청에서 4,000억 규모로 수출유망기업, 벤처기업, 기술력 및 품질우수기업 등에 지원하는 일반 경영안정자금과 일시적 자금수급 불균형 상태에 처한 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금리조건으로 일반자금 7.5%, 특별자금 9.5% 3년이내(거치기간 1년포함)로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신청기간은 자금소진까지 수시로 접수한다고 한다.

1999.03.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