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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출동-졸음운전 잠깐만! 정신차렷! 』
다름아닌 운전자 바로 내 일이다.
지난 10일 05:30분경 산복도로 용운사 입구 맞은편 민가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경기도 차적(경기86 다9636, 운전자 강경구, 51세)의 활어운반차(속칭 물차) 4.5t 복사다.
경기도에서 밤새 달려온 차가 졸음운전으로 중앙분리봉 12개를 뭉개고 가로등 1개를 들이받으며 민가에 돌진했다.
천만다행히 새벽잠을 자던 박희준(12살)과 어머니가 경상을 당했다. 아찔한 일이었다.
운전자들이여 졸리면 잠깐 쉬었다 운전하자.
그러면 여러사람들이 불안에서 해방될 것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6월 17일 10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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