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풋마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한다 』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막의 피라미드를 건설할 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여 노동과 더위를 견디게 했다는 말이 있다. 이는 마늘이 스태미나 식품이라는 것이다. 항암, 향균, 황산화작용, 심장마비, 뇌졸증 예방에 관여하고 특히 바이러스 질병에도 강력한 억제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사천풋마늘의 재배 역사는 150년전 1850년경 사천 남양지역 해안변에서 재배되어 오면서 사천의 자연환경에 맞는 풋마늘 품종으로 고정화 되어 23.5㏊, 311농가가 재배하여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소득작목 이다.
사천풋마늘은 진한 향과 깔끔한 맛에 1965년경부터 열차를 이용 인근 진주지역에 풋마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부산 대구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는 식품이다.
사천풋마늘의 우수성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월 3일 사천시 풋마늘연구회(회장 이일건 62세)를 결성하여 생산에서 소비까지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것으로 기대 되며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에서는 사천풋마늘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하여 센터내 조직배양을 통한 우수형질을 유지시키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종선발 및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며 특히 친환경적인 재배기술과 공동선별 및 유통의 혁신을 통해 사천풋마늘이 전국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전략이다.

2006년 03월 30일 9시 16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