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네티즌 61% "분양원가 공개해야" 』

네티즌 60% 이상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찬성하는 편이었으나 공개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절반이 단기간 효과에 불과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drapt.com)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249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61.7%(1538명)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6.8%는 '민간사업자의 주택공급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했으나 24.9%는 '공공기관 주택공급에만 도입하면 된다'고 응답했다.
분양원가 공개 이후 분양가 변화에 대해서는 50.1%가 '잠시 낮아질 수는 있지만 단기간에 불과하다', 23.5%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오른다', 5.9%가 '변동없다'고 답해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본 네티즌은 18%에 불과했다.
또 분양원가 도입의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는 37.1%가 '지금 당장', 22.5%가 '청약가점제가 도입될 2008년부터', 11%가 '내년부터'라고 답했다.
한편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그래도 계속 오를 것'(34.9%), '단기적으로 하락하다 다시 회복'(24.9%), '공급이 위축되고 품질이 떨어져 기존 아파트, 분양권 단지로 수요가 몰릴 것'(24.3%), '분양물량·청약경쟁률·분양가 모두 떨어져 분양시장 침체'(8.5%), '별다른 영향없을 것'(7.3%)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 10월 19일 14시 49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