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5월, 우리 가족은 도서관으로 가요 』

도내 도서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창원도서관은 내달 12일까지 방과 후 활동으로 정보 활용 향상을 위한 ‘지식 톡톡, 정보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식정보 자료를 최대한 활용,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 과제 수행과 창의적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 교육을 실시한다.
마산도서관은 가족영화상영, 가족 독서신문 공모전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시청각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17일 고래의 도약 △24일 트럼펫을 부는 백조 △31일 엄마 등이 상영된다. 제9회 가족 독서신문 공모전은 마산 전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독서생활 소개,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4절지 1면에 신문 형식으로 표현해 오는 24일까지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단체접수, 우편접수 등을 하면 된다.
함안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회, 전시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일부터 행복한 독서가족 전시회를 개최하고, 21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성격, 인성을 변화시키는 부모의 태도’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원어민이 직접 들려주는 영어동화와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미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아라가야 미술체험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함안도서관은 또 함안박물관과 함께 원거리에서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외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 속 이동박물관(이하 교실 속의 박물관)’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두 차례 오전에 운영된다. ‘교실 속 이동박물관’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고장의 역사를 알기 쉽게 눈높이식 교육을 비롯해 △학예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 △만져보는 박물관(터치 뮤지엄) △함안 유적과 유물 모양을 직접 본떠 보는 탁본체험(건탁, 습탁, 낙관찍기)을 운영한다.

2008년 05월 15일 11시 48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