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세계로 뻗어갈 독립영화 지원해요 』

최근 세계의 주목과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 있다.
독립영화의 바람을 몰고 온 다큐멘터리 ‘워낭소리’의 뒤를 이어 독립영화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똥파리’(양익준 감독/한국)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 : Asian Cinema Fund)의 2008년 후반작업 지원을 통해 완성된 ‘똥파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최고상인 VPRO 타이거상을 수상하고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을 석권하는가 하면, 도빌아시안영화제에서 대상 및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하면서 16일 개봉을 앞두고 관심의 중심에 서 있다.
올해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제2, 제3의 ‘똥파리’ 발굴은 계속된다.
모집마감은 30일이며, 장편독립영화 인큐베이팅펀드(아시아 4편, 한국 3편), 장편독립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아시아 3편, 한국 2편),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AND펀드(아시아 8편, 한국 5편/AND : Asian Network of Documentary)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영화펀드(ACF) 홈페이지(http://acf.piff.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acf@piff.org(장편독립영화)와 and@piff.org(다큐멘터리)로 하면 된다.
한편 장편독립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는 영화진흥위원회, HFR, ㈜스타이스트디지탈랩, WAVE LAB, STUDIO SH(Audio Post Production), 한국코닥㈜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AND펀드는 영산대학교, 동서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부산의 영상 관련 대학과 부산은행, ㈜에이션패션, 팬스타크루즈가 지원한다.

2009년 04월 16일 13시 3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