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남도립남해대학 집중 영어 캠프 운영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 평생교육원은 지난 11일오전 11시 남해대학에서 백중기 총장, 정현태 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습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집중 영어교육 캠프’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관ㆍ학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보물섬 남해를 지향하는 남해의 인적 인프라 구성을 위해 군내 6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 14박 15일 동안 원어민 교수를 중심으로 원어민 학생 6명과 함께 기숙하면서 하루 24시간 내내 영어로만 생활하는‘English Only Zone’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의 시설을 활용,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그룹토의와 과제 등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봉사정신도 배운다. 그리고 합숙기간에는 게임 및 노래, 연극, 미술, 체육, 야외 학습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을 전개해 학생의 잠재능력개발에도 한 걸음 더 기여하게 된다.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필리핀 교환학생 6명을 튜터로 참가시켜 정확한 발음 교정 및 1대1 카운슬링을 통해 수준별 맞춤식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함께 진행되는‘보물섬 남해 팸 투어’의 경우 영어 바르게 읽고 쓰기는 물론, 말하기 학습을 통해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해외 여행객에게 영어로 소개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중기 총장은“우리대학은 캠퍼스 내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현지 영어문화체험 및 실전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소중한 우리 꿈나무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해외 어학연수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0년 01월 14일 11시 5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