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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산초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노산초등학교(교장 백옥란)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흉부압박, 기도유지 및 인공호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다. 심 정지된 후 4분 이내 에 실시하면 생명을 살린다고 해서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 소방서 예방대응과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예방대응과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진행 되었다. 예방대응과 전문강사는 교육에 앞서 사고 현장 첫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심정지는 가정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족의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이해, 흉부압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실습, 위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사람과 비슷한 모양의 심폐소생술 실습인형(CPR인형)을 이용함으로써 진지하게 실습에 임할 수 있었다.
박미숙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교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회로, 교사들은 실제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좀 더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
2013년 10월 17일 12시 1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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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