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문선초등학교 학교에서 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

문선초등학교(교장 김영두)는 지난 23일(토)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 ‘한자급수제’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한국어문회주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문선초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한자와 한문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여 한글 어휘력을 확장하고 언어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둔 한자급수제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학부모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연중 아침활동시간이나 가정학습, 학교생활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교내한자급수시험을 연중 2회(7월 5일, 9월 27일) 실시한 결과 전교생의 대부분이 도전 급수에 통과하는 쾌거를 얻었다. 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한자검정시험에는 201명의 학생과 4명의 학부모가 응시하였고 1년 동안의 결실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7급Ⅱ에 도전한 이성현 학생은 “처음에는 하나도 모르겠던 한자의 음과 뜻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의 기쁨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멀리 있는 고사장에 가지 않고도 한자시험을 칠 수 있어 좋아요.”라고 했다.

2013년 11월 28일 10시 5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