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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건강주치의제’ 운영 』
사천시는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보건소 의료 인력으로 구성, 사전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의 신체 발달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월 1회 해당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 영양, 흡연예방, 구강검진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학기간 중에는 “건강과일바구니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과자나 패스트푸드 대신 제철 과일을 1인 1회 분량인 100g씩 제공, 과일 먹는 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한 비만을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취약 아동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건강 생활실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좋은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03월 26일 11시 2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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