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과 스포츠댄스를 접목시킨 생활스포츠인 챠밍스포츠댄스가 최근 대도시와 농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14일부터 99년 2월28일까지 시 여성복지과의 주관으로 외부강사를 초청, 주부건강 체조교실강좌를 개설해 초전마을회관과 시내 한전아파트 부녀회관에서 매주 3회 하루 1시간30분씩 시민들에게 이 챠밍스포츠댄스 교육을 하고 있다. 격렬하게 움직여야되는 에어로빅과 스포츠댄스와는 달리 챠밍스포츠댄스는 40대 이후의 중년들이 즐기기에는 좋은 생활스포츠라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어 몸의 유연성이 결여된 중년층의 여성들에게는 몸의 유연성을 키워줘 농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또한 커질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개설되고 있는 이번 주부건강체조교실 강좌가 주부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생활에 도움을주고 어려운 경제한파를 당하여 움츠리고 있는 모습을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꾸는데 큰활력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1999.01.0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