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면 덕천강 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충)은 첨단버섯재배시설 495평과 저온저장시설 15평을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준공 지난 29일 오전 11시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 했다.

사천시로부터 98년 버섯생산지원사업비 5억6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금년 2월에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첨단버섯재배시설과 저온저장시설 설치로 년중 무휴 생산라인을 갖추고 년간 약 160여톤의 새송이버섯을 생산 13억2천만원가량의 조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이날 준공식을 갖게된 첨단버섯재배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년간 연인원 6,200여명의 지역내 유휴인력을 고용 2억5천여만원의 노임을 살포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만규 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준공식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성충 법인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 속의 한국 농업인으로 우뚝서기 위하여 품질로 승부하는 얼굴있는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과 능력함양에 다같이 매진하자고 당부하였다.

1999.05.0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