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7개 단체로 구성된 사천민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최인태 이정희)에서는 오는 4월 26일 사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공명선거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6명의 후보들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사민협은 불법과 탈법으로는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민승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선거를 만들자면서 출마한 후보자를 꼼꼼히 살피고 정책으로 판단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후보자에게 돈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말 것을 요구하면서 특히 젊은이들의 정치적 소신과 신념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지연이나 학연에 얽매어 선거운동을 하거나 투표를 하는 소지역주의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해 줄 것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