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경찰서, 새로운 흉장 부착식 가져 』

사천경찰서(서장 조현오)에서는 지난 8월 14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경에서 총경까지 전 계급에 걸쳐 새로운 흉장 부착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흉장은 경찰 창설이래 두차례에 걸쳐 개선 되었으나 외국경찰의 배지(badge)를 모방하여 경찰상징의 독자성, 통일성이 없었음을 밝히면서 계급의 중복표시로 상하간 위화감을 조장하고 승진이나 전출시마다 교체하는 불편이 많아 작년 2월부터 디자인 공모에 들어갔었다고 한다.

디자인 전공교수들의 자문을 거쳐 전 경찰관의 의견수렴 후 '새시대·새경찰, 21세기 선진경찰에 걸맞은 독창적인 상징'으로 새로운 흉장을 탄생시켜 최초경찰 배명일을 기준으로 하여 한번 지급받으면 퇴직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간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01년 08월 20일 11시 2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