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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식-서경산악회 송년의 밤 성료 』
강북구 옥류정 유원지에서, 고문등 50여명 참석
서경산악회(회장 박종환)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해 12월 23일 밤 서울 강북구 유원지내 옥류정에서 산악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문갑석고문(재서울사천향우회장), 배영술고문, 강학중고문, 최진환고문을 비롯 회원가족 등이 참석해 더욱 뜻있는 산악인의 밤이 되었다.
서경산악회 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악회가 발전하고 성황을 이루게 된 것은 선배님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믿으며 새해에도 체계적인 산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도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축사를 해 준 문갑석고문은 “서경산악회는 친목단체에 그치지 말고 심신단련, 건강유지 등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했고 배영술, 강학중, 최진환 고문도 “산악인은 자연과 같이 심성이 곱고 깨끗하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서경산악회가 세계 명산(名山)을 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역할이 컸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기 직전회장은 2003년도 산행결과 보고에서 참석율이 높았음(매월 35명 수준)을 강조하고 신입회원 박영세외 2명을 소개했다.
이어 朴회장은 지문조 총무를 부회장으로 박종수 부총무를 산행대장겸 총무로 임명해 줄 것을 제의 전원박수로 임명했다.
2부 여흥은 박종수 총무의 진행으로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으로 이어지면서 최진환고문이 마련한 타올이 주어졌고 여러개의 프랑카드가 나부끼는 중 유행어를 구사해 신세대보다 앞서는 원로 고문들의 발상에 많은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취재 : 최경득 서울지사장
((02)2647-7263,F2647-7264
서울 양천구 목1동 삼익지하
상가 B-3호) 2004년 01월 02일 8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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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