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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연예인협회 룡천역 폭발사고 돕기나서 』
이래서 민족과 조국이 있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 사천시지부 김관수회장및 회원 55명은 북한 룡천역 열차 가스폭발사고 피해동포를 돕고자 50만원 성금을 사천시 사회과에 기탁했다. 이들은 4월 22일 룡천역 폭발사고 현장을 신문 TV로 지켜보면서 저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면서 회원 몇분과 고민끝에 지부장 김관수씨가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룡천역 열차가스폭발사고 현장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우리도 우리동포들에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달 3월 5일 노블레스(선구동소재)에서 제2회 불우이웃돕기 작은음악회 수입금 전액을 이번 룡천역 가스폭발사고 피해동포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 30일 사천시 사회과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연예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고 있으며 이번 룡천역 열차가스폭발사고는 어린이들과 민간인의 피해가 더욱 큰만큼 마음이 아프다며 그들보다 한결 우리가 낳은점으로 미루워 멀고도 가까운 민족애를 나누었다. 한편 김관수회장은 전화인터뷰에서 민족이 있고 조국이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 피해복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5월 06일 8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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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