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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 품질인증연구회” 창립 』
초대회장에 박수훈씨 선출
사천시는 지난 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수영시장을 비롯 유관기관장과 무농약 딸기재배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인증된 사남 친환경 딸기 작목회장 박수훈씨등 11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 품질인증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수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만이 밀물같이 수입되는 각종 외국 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농업의 살길이며, 100여호에서 생산되는 3,200여톤의 우수한 사천의 친환경 농산물을 주축으로 올해에는 친환경농업 분야에 68억3,000여만원을 투자하여 브랜드화된 사천농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립경상대학교의 최진용 박사를 초빙 “수입개방에 대응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공급과 우리 농업의 좌표”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도 있었다.
앞으로 사천시는 관광자원화를 위한 농업육성으로 곤명면 금성지구의 녹차밭을 위시한 30여개의 친환경 농업 기술을 보급하여 지역 브랜드로 정착시켜 지속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 친환경 품질인증연구회 초대회장에 박수훈(사남면)씨를 선출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5월 13일 9시 54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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