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농사일도, 컴퓨터도 척척! 』

생활개선회 정보화촉진 경진대회 최우수 함안 김순연씨

정보화시대의 농업과 농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보화 촉진대회겸 활용능력 평가가 도내 생활개선회 임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최되어 열띤 경쟁을 통해 농촌여성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생활개선회 정보화 촉진대회는 도내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 및 부회장, 총무 등 임원 60명이 참가했는데, 전산일반 필기평가 30%와 인터넷 정보검색 실기평가를 70%로 하여 경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보화 촉진대회에서 입상한 회원들은 오는 4월 정례조회시 농업기술원장이 직접 시상을 하게 되는데, 최우수상은 함안군 생활개선회장인 김순연(48세)씨가 상장과 부상으로 최고급 컴퓨터 1대를 받게 되며, 우수상은 통영시 생활개선회 총무 이현순(42세)씨와 의령군 생활개선회 부회장 전연수(52세)씨가 각각 상장과 고급 디지털카메라 1대씩을 받는다. 또 마산시 생활개선회 총무 권경희(50세)씨와 사천시생활개선회 황순외(49세)회장, 그리고 거창군 생활개선회 총무 김미성(37세)씨가 각각 장려상과 고급 디지털카메라 1대씩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경상남도생활개선회(회장 이미화)는 234개의 단위조직과 10,755명의 회원을 확보한 농촌여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각종 봉사활동 실천과 농촌 여성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농촌여성조직체로서 귀감이 되고 있어 앞으로 역할에 더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회원 대부분이 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농촌정보화 촉진에도 한 축이 되고 있다.

2005년 03월 31일 13시 00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