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
우리나라의 지난 한해 출산율이 1.13명으로 조사되고 갈수록 출산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보가 출산장려를 홍보하고자 준비한 ‘2007아이사랑사진공모전’이 11월 10일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2007아이사랑사진공모전’은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경남도·진주시·창원시·마산시·대한프로사진가협회 경남도지회가 후원한다.
지난달 1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07아이사랑사진공모전’은 작품 내용이 영·유아, 어린이（초등학교 저학년）를 주제로 한 가족이나 아이 사랑을 담은 사진이면 가능하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컬러 및 흑백 8X10인치 이상이면 필름사진이나 디지털 사진(파일크기 최소 3MB이상-CD작업) 모두 무방하다. 단, 컴퓨터 편집이나 합성이라고 판명될 경우 심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인당 4점 이내를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비는 1만원이다.(참가비는 작품과 같이 동봉)
접수시에는 작품 뒷면에 작품명·우편번호·주소·성명·연락처를 기재해, 우편번호 660­729, 경남 진주시 상평동 237­4 경남일보 기획사업국 사진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11월 말~12월 초순에 있을 예정이다. 대상 1점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 2점에 상금 50만원, 우수 3점에 상금 30만원, 특선 10점에 상금 10만원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입선작 40점에 대해서는 상장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우수작 이상은 경남일보 지면을 통해 게재되며, 입선 이상 작품은 경남도청 도민홀, 진주시청 시민홀 및 추가 순회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의 저작권은 경남일보에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