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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과 6월, 클레이아크와 즐겨보세요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5월 9일과 16일, 20일, 27일 모두 4회에 걸쳐 ‘2009 상반기 클레이아크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클레이아크 미술관을 포함한 김해시 내외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일테마여행 형식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와 체험’을 테마로 한 것.
투어 장소로는 클레이아크김해(전시감상과 도자체험), 분청도자관(전시감상), 농부가 그린 정원(식물원견학과 심기체험), 가야문화예술관(천연염색체험)을 A,B 코스로 나누어 실시한다.
참가비는 성인 2만원, 청소년.어린이 1만8000원 이다.
투어 장소로 국내 유일의 건축도자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5천여 장의 구운그림(fired painting:흙을 이용해 만든 도판위에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제1호 소장품)이 부착된 원형의 전시관과 국내외 작가들의 레지던시 공간인 연수관 그리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분청도자관은 분청자기의 역사, 제작과정, 기법 및 종류 등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야외에 설치된 대형 전통가마를 통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전통 분청도자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농부가 그린 정원은 십여 년간 농부부부가 직접 정성으로 일궈온 것으로, 약 2,000㎡의 거대한 비닐하우스안에 초본(草本) 150여 종, 목본(木本) 100여 종, 선인장 및 열대식물 200여 종, 수생식물 20여 종 등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폐교가 체험학습장이 된 가야문화예술관은 부산.경남지역에서 한해 8만 여명의 단체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천연염색체험, 떡메치기, 감따기, 국악체험, 캠프활동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9년 04월 30일 13시 4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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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