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초심의 마음·혼 담은 순수한 연화 』

“연지의 색채감 물들기 시작 할 때면 내 마음으로 필름에 담아온 혼과 생명들이며 아름다운 연화였습니다. 초심의 마음과 혼을 담은 사진들을 용기내어 포토샵으로 창작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연화의 사진집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중견사진작가 박상기씨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자신의 고향인 통영시민회관 대전시실에서 ‘蓮 Photo Art’전을 개최한다.
이번전시에서는 28년간 사진과 함께한 박 작가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蓮)을 사진가 자신의 특유한 시각으로 표현해 65점을 전시한다.
선보이는 사진은 포토샵작업을 하지 않고 사진의 순수자체인 카메라로 촬영된 슬라이드 필름 그대로 인화해 전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시와 함께 28년동안 꾸준한 창작활동을 통해 15년 넘게 촬영한 연꽃사진 172점을 담은 사진집을 선보이는데 고유의 정체성을 사진으로 잘표현했는 평가로 2009년 제47회 ‘한국사진문화상 출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 있는 갤러리 인사아트 프라자 5층에서도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남해군 은점 소재 해오름 예술촌에서 2009 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
박 작가는 “이번 사진집 발간과 더불어 고향전과 서울에서의 전시, 남해에서의 전시를 갖게 됐다”면서 “특히 서울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지방작가들의 열정과 작품의 내면성, 높은 수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기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경상남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진주예진사우회 지도고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9년 06월 04일 11시 58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