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미술품 오프라인 경매시장 열린다 』

도내서도 드디어 미술품 경매 시장이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성낙우)는 2009 경남미술품 경매시장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산아트홀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관람객들에게 경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매시장은 도내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미술경매시장을 통한 수준 높은 미술품을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로 미술문화 활성화와 판매 기회 확대 제공을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경매시장은 오프라인에서만 실시된다.
이번 오프라인 경매는 작가가 최저 가격을 제시하면 운영위에서 적정성을 따진 후 경매 최초 가격을 정해 입찰을 하는 방식이다. 미술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은 작가 작품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대략 2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오프라인 경매는 상반기 하반기 나눠 1년에 두 번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경매는 10월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미술품 경매 시장은 전국적인 미술 환경 중심도시로서 경쟁력 확보와 경남미술품 경매 시장 입지확보와 경남미술품 경매시장을 통한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어 미술환경교육의 내실 강화와 예술 환경축제와의 동반자적 관계형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경남미협 관계자는 “미술에 관한 새로운 방향을 결집시키는 미술품 경매시장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 재건과 도내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미술인들에게는 창착 의욕을 고취하여 경남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도미협에서 주관하는 오프라인 경매와 함께 경남전업작가협회에서는 온라인 경매시장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경매는 작가가 최저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운영위에서 가격을 정한 후 경매를 통해 낙찰가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경매를 맡은 경남전업작가협회는 대부분의 준비를 끝내고 곧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09년 06월 11일 12시 16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