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유아학비 지원 전자카드제 전면실시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학부모들에게 신족하고 편리한 유아학비 지원을 위한 전자카드제를 전면실시한다.
지난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전자카드(아이즐거운 카드)제를 이용한 유아학비 지원을 시범운영 오던 것을 12월부터는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아이즐거운 카드)는 농협에서 유아학비 지원 대상이 되는 모든 가구의 세대주 및 세대주의 배우자가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유아학비 지원대상 확인 이전에도 발급이 가능하다.
유아교육비는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은 월 5만7000원, 사립은 17만2000~19만1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 여부는 학부모가 주민자치센터에서 소득 인정액 증명서를 신청한 후 농협에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유치원에 설치된 카드리더기를 통해 인증을 거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자카드제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범실시를 거쳐 12월부터 전면 사용될 예정”이라며 “유아학비 지원 대상이 되는 학부모는 빠른 시일내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9년 10월 22일 11시 10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