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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 방과후학교 지도강사 간담회 개최 』
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 21일(토)에 23개 부서의 방과후학교 지도강사와 함께 하는 용산 방과후학교 지도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용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컴퓨터부, 영어회화부, 로봇과학부, 공예부, 바이올린부, 통기타부, 중국어부, 탁구교실 등 17개의 주중 강좌 외에 스포츠 게임, 배드민턴부, 요리부, 서예부 등 다양한 토요일 무료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정미숙 방과후 담당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모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점돌 교감은 방과후 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의 연계성과 강사들의 책무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용산 방과후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결과에 대한 칭찬으로 강사들을 격려하였디.
지난해부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준비한 용산초등학교는 2012년의 알찬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담당 교사, 방과후 코디네이터, 지도 강사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과후학교 가정통신 양식을 고안하였으며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발전적인 운영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강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건의를 받아들이는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를 진행한 정미숙 방과후학교 부장교사는 이번 간담회가 “강사들에게 용산 가족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꿈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담아 지도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토요 휴업일에 있은 이번 간담회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방과후학교를 열심히 운영하고자 노력하는 담당 교사와 지도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탄하였다.
이날 간담회가 출발점이 되어 2012년 정윤봉 교장이 추진하는 스마트교육과 더불어 융합인재교육에 용산방과후 교육이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12년 04월 26일 11시 1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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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