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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왔어요” 』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미래 사회의 리더쉽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강하고 진취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적 수련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소재)에서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수련 활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입소식을 마친 학생들은 래프팅 체험 활동, 해양 생태 탐구 활동, 수상 안전 교육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 3가지 체험 활동을 3개조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래프팅 체험 활동에서는 구명조끼 안전하게 매는 법, 노 잡는 법, 노 젓는 법 등 기본적인 래프팅의 기술을 배운 후 구명 조끼를 착용하고 20인 1조가 되어 래프팅 보트에서 노를 저어 체험 활동장을 누볐다.
해양 생태 탐구 활동에서는 한려수도 국립 공원 내에 있는 백악기 공룡들의 발자국 화석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취를 체험하였고, 수상 안전 교육에서는 수상 안전과 구급법을 배우고 성웅 이순신의 동영상을 감상하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을 통하여 미래의 꿈과 기상을 배우게 되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과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발표 시간을 가져,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많은 끼를 발산하고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 및 능력도 새롭게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4학년 송지수 학생은“친구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고 같이 잠을 자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수련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12년 07월 12일 11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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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