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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영재학급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다녀와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현수)에서는 지난달 26일 영재학급 21명 친구들이 거제조선해양문화관과 통영수산과학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 왔다.
무더위 날씨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오전 8시부터 거제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의 제1도크 선박 역사관에서는 사람의 힘을 이용하여 움직이던 배는 시간이 흐르면서 바람과 기계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제2도크 조선 기술관에서는 1970년대 현대적 조선소의 건설과 조선강국으로부터 부상하여 세계 제일의 조선국가가 되었음을 알 수 있어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제3도크 해양미래관에서는 빨라질수록 몸체가 물 위에 뜨는 배 수중익선과 자기장과 전류의 힘을 이용하는 배 초전도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선민제 어린이는 앞으로 배에 대한 연구를 하여 우리나라의 해양이 더 발전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말하였다. 영상탐험관에서는 신비한 거제도의 해저 이야기를 4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통영수산과학관에서는 수산도시 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밝히며 인류의 미개척지이자 새로운 보고라 할 수 있는 해양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었다. 제1전시실에서는 지구와 바다의 탄생, 바다의 모습을 알 수 있었으며, 제2전시실에서는 배의 종류와 특징, 바다의 이용, 해양의 미래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체험학습실도 마련되어 있어 멍게도 만져보고 꽃게, 볼락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영재반 친구들은 “바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바다를 사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13년 08월 01일 10시 4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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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