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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꽃그늘】

꽃이 피었는데,
너는 그 간단한
산수 하나도 제대로 못 풀고
가다가 먼 산을 바라보고
미소만 짓구나.

병신 육갑을 하더라도
괜찮다, 괜찮아.
급하지 않게
세월아 가거라 하고
물도 보는 얼굴에는
어느새 꽃 그늘이 환히 어리는,
어디 성자가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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